타카하시 쥬리 로켓펀치 데뷔

타카하시 쥬리 로켓펀치 데뷔

 

 

타카하시 쥬리(高橋朱里)는 AKB48 12기생으로 1997년생 나이 만21세입니다.
9월 18일 싱글 56집 サステナブル (서스테이너블) 발매를 앞둔 AKB48입니다.
그리고 8월 7일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 걸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로 데뷔합니다.


타카하시 쥬리는 이바라키현 출신으로 한국에선 닼쥬리, 계란 등으로 불리는데요.
아이즈원 멤버 혼다 히토미가 AKB48 멤버이지만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는 것과 달리,
타카하시 쥬리는 AKB48를 졸업하였습니다.

 

 

타카하시 쥬리는 12기생 중에 에이스 멤버로 AKB48 팀 4 캡틴을 거쳐 현재 팀 B 캡틴을 맡고있었습니다.
작년 AKB48 총선거에서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멤버입니다.

2014년 28위를 기록하며 언더걸즈로 시작하여 순위를 올려왔습니다.
타카하시 쥬리의 총선거 최고순위는 2017년에 기록한 11위입니다.
그리고 꾸준히 AKB48 싱글에 선발되었습니다.

 

 

그동안 다이어트를 통해 몸매관리를 하며 프로의식을 보여주었었습니다.
또한 배우를 목표로 하여 여러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하였습니다.
뮤지컬 '눈의 프린세스'의 주연을 활약했던 타카하시 쥬리입니다.


그리고 타카하시 쥬리가 올해 3월 4일 극장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졸업을 발표하였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최근 악수회 인기는 떨어졌지만 총선거 16위안에 드는 선발멤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무카이치 미온, 오카다 나나와 함께 그룹을 책임지는 AKB48 총감독 후보이기도 했던 타카하시 쥬리입니다
그만큼 그룹에 대한 애정도 엄청난데요.
타카하시 쥬리는 한국을 굉장히 좋아하는 AKB48 멤버중 한명입니다.
한국여행도 왔었구요.


 

 

한국아이돌을 좋아하는 타카하시 쥬리는 작년 프로듀스48(PRODUCE 48)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프로듀스101 시즌3인 프로듀스48은 한국인 연습생과 AKB48 멤버들 중에 12명을 뽑아 걸그룹을 런칭하는 오디션프로그램이었습니다.


최종 파이널에서 1위부터 12위까지 기록한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아이즈원으로 데뷔했습니다.


 

 

타카하시 쥬리는 프로듀스48에서 최종 파이널까지 진출했던 반응이 좋았던 멤버입니다.
등급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지만 열심히 하여 A등급으로 재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어느정도 한국어를 공부한 뒤에 참가한 프로듀스48이었고 타카하시 쥬리는 방송중에도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룹 배틀에선 AOA의 단발머리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콘셉트 평가 I AM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타카하시 쥬리는 이 때 래퍼를 맡았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종순위 16위로 아쉽게 아이즈원이 되지 못했지만 어느정도 팬덤도 형성하였습니다.
그뒤로도 계속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또한 타카하시 쥬리는 애교와 함께 친화력도 좋아서 한국인 연습생들과도 빠르게 친해졌습니다.
김시현을 비롯해 최예나하고도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에서 최대한 한국어를 하려는 모습이 너무나 기특했었는데요.
머리가 둥글고 커서 계란쨩이라고 불리는데 털털하게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
타카하시 쥬리가 성격이 얼마나 좋을지 아는 부분입니다.


 

 

프로듀스 48 종영 후 울림 측에서 먼저 영입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최초의 일본인 데뷔 준비생으로 들어간 타카하시 쥬리입니다.
5월 2일 AKB48을 졸업한 타카하시 쥬리입니다.
그리고 타카하시 쥬리, 김연희, 김수윤, 서윤경, 김소희, 정다현으로 구성된 로켓펀치입니다.
로켓펀치는 지루한 세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의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라네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블리즈 이후 5년 만에 런칭하는 두 번째 걸그룹인 로켓펀치입니다.
아무쪼록 한국 데뷔 축하합니다.
타카하시 쥬리라면 충분히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호감을 얻을 것 같습니다.
13살이란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많은 걸 경험하였지만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네요.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이 속한 기획사입니다.
또한 울림엔터테인먼트에는 프로듀스48에 같이 출연한 권은비와 김채원이 속해 있기도 합니다.
현재 이 둘은 아이즈원의 멤버이기도 하구요.
타카하시 쥬리는 로켓펀치에서 가장 연장자지만 리더는 아닙니다.
로켓펀치 리더는 김연희입니다.
멤버들 중 김소희, 김수윤 역시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멤버들입니다.

 

 

8월 7일 로켓펀치는 미니 1집 PINK PUNCH을 발매하며 타이틀 빔밤붐 (BIM BAM BUM)으로 활동합니다.
이기용배가 작사, 작곡을 맡았습니다.


로켓펀치는 8월 12일 라디오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하며,
8월 13일 아이돌룸에 소속사 선배 인피니트 남우현과 함께 출연하여 홍보를 합니다.
데뷔곡은 '빔밤붐(BIM BAM BUM)'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란 뜻입니다.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입니다.
앨범에는 이기, 용배, 재리포터, 빅싼초, 코드나인, danke, Stardust 등이 참여했습니다.


 

 

참고로 3월 4일 졸업발표가 있었던 AKB48 극장공연은 타카하시 쥬리의 생탄제였습니다.
작년 10월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계속 연기되었었는데 진행되었습니다.
프로듀스48에 참여한 미야자키 미호가 편지도 써줬으며 나카니시 치요리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카토 레나는 힘내라며 트위터 글을 남겼습니다.
타카하시 쥬리 응원합니다!
로켓펀치는 7일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앨범 ‘핑크펀치’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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