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아내 진양혜

아나운서 손범수 아내 진양혜 아들

 

 

손범수와 진양혜 모두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8월 27일 방송되는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에 부부가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손범수와 아내 진양혜 프로필 정보 알아봤습니다.
손범수는 1964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55세입니다.
진양혜는 1968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51세입니다.
4살 차이입니다.


 

 

손범수는 1990년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이며
진양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입니다.
KBS 선후배 아나운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1994년 결혼하였습니다.
절대 이혼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행사에 동행하며 대표적인 아나운서 부부로 좋은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손범수는 아내 진양혜에게 미안한 점이 많습니다.


 

 

진양혜는 입사 1년 만의 결혼을 하였고 허니문 베이비로 아들 손찬호 군을 바로 낳았습니다.
그리고 둘째 아들 손찬유가 있습니다.
아나운서의 꿈을 크게 펼쳐보지 못한 채 엄마로서 아내로서 가정에 매진해야 했던 아내 진양혜입니다.
그래서인지 아내를 생각하면 항상 마음의 빚이 있다고 하는 손범수입니다.


 

 

 

 

 

어느덧 아이들도 다 크고 마침내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부부입니다.
올해로 결혼 25주년을 맞이해 추억의 장소인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과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그동안의 속마음 대화가 사람이 좋다 방송에 나옵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진양혜는 서울삼선초등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를 나왔습니다.
그 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학과를 나왔습니다.


 

 

진양혜는 1997년 4월 KBS를 퇴사하였습니다.
일찌감치 타고난 예능감과 센스있는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손범수입니다.
가요톱10,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등의 인기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아나운서로서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었던 손범수는 기존의 아나운서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
바로 1997년 아나운서로서 프리랜서 선언을 한 것입니다.


 

 

자신의 신념과 이를 믿어주는 아내의 응원으로 그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아나테이너의 길로 접어들게 된 손범수입니다.
SBS 호기심 천국의 MC 3개월간 맡기도 했으며
KBS와도 사이가 좋아 아침마당과 1 대 100 등 진행을 맡았었고 제작비 절감 문제로 하차하였습니다.


 

 

 

 

 

현재 손범수는 종편 방송 위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JTBC의 유자식 상팔자, MBN의 고수의 비법 황금알 등의 진행을 맡았었습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는 TV조선 토크쇼 '얼마예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뷔한 지 30년이 된 베테랑 MC지만 손범수는 지금도 10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녹화를 자처해서 한다고 합니다.


 

 

손범수의 할아버지는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된 독립운동가 손기업입니다.
그 뜻을 이어받아 나라를 위해 25년간 공군 장교로 복무한 손범수의 아버지 손호인입니다.
어렸을 적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자란 손범수 역시
자연스레 그들의 영향을 받으며 공군 장교로 임관하였습니다.
학군장교로 임관하여 대한민국 공군 중위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보통 학군장교의 경우 육군이 절대다수를 차지만 아버지가 공군 출신이라 공군으로 간 손범수입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아나운서가 된 것입니다.


현재 손범수의 아들까지 공군 장교로 복무 중입니다.
공군 학군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소위로 임관함에 따라 3대 공군 장교 가족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렇게 독립운동가, 3대 공군 장교 집안이라는 자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줬지만
이러한 배경 뒤엔 남모를 고충이 있었다고 하네요.


 

 

 

데뷔 초부터 여러 방송사의 간판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승승장구했던 손범수입니다.
하지만 그는 인지도에 비해 사생활 노출은 적었던 편인데요.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이미지로 다소 다가가기 어려워 보였던 손범수지만,
일상은 보통의 50대 남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20대를 함께 보낸 오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선 평범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20대 아들과 스스럼없이 당구 내기를 합니다.


 

 

손범수는 AIA 생명 등 CF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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