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이리자 남편

필요한 정보/유용한 정보
2019. 9. 10. 21:11

박술녀 이리자 남편 딸 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술녀 한복

9월 11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에 한복디자이너 박술녀 선생이 출연합니다.
박술녀는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을 비롯해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방송활동도 하며 예능감을 선보였습니다.
박술녀는 2남 5녀에 앞을 못 보는 외할머니, 노름으로 재산을 잃은 아버지 등 가족들을 대신해
시장에서 생선 행상을 하며 생계를 꾸려야 했던 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박술녀는 1956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63세입니다.
서천군 출생으로 자신의 회사인 박술녀 한복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주요 패션쇼에도 많이 참가하고 있는데요.
한복사랑이 정말 엄청나고 한복 대중화에 열심히 힘을 쓰기도 하구요.

박술녀 마이웨이 예고편입니다.

박술녀는 하루 종일 생선과 함께한 어머니가 집안에 잔치가 있어 나가실 때는
꼭 한복을 입고 나갔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돈이 없어 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할 딸에게 그녀의 어머니는
전통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한복을 배우길 권했습니다.

박술녀는 한복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게 된 것이죠.
가난했던 어린 시절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박술녀는 한복을 만들기 위해서
옷감 짜는 법을 알아야겠다고 생각해 방직 공장에 다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기술을 배운 뒤 1세대 한복 디자이너 이리자 선생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실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손재주가 좋았기도 했구요.
유난히 한복에 관심이 많아 어머니와 함께 시장에 가면 한복집 앞에서 떠날 줄 몰랐습니다.
정식으로 한복을 배웠던건 26살이었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한복을 배우는 건 쉽지 않았죠.

늘 단정하고 스스로 정리정돈을 하는 이리자 선생님입니다.
이리자 선생님은 제자들의 인성을 본다는데 박술녀 선생이 잘 맞았던 것이죠.
박술녀는 두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까지 쪼개가며 남들 하는 일의 두 배를 했구요.
군자동, 청담동, 신사옥으로 계속 매장을 넓혀갔습니다.
하루에 4시간 잔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35년간 한복을 지으며 숱한 사극 의상을 담당했고,
연예인을 비롯한 많은 유명인사들이 박술녀 한복을 입었습니다.
드라마 추노 이다해 한복도 박술녀 한복이었구요.
유재석 나경은, 이휘재 문정원, 남희석 이경민 을 비롯해
정준호 이하정, 김남주 김승우 등 스타 결혼식 한복을 맞춰주었습니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도 박술녀 한복을 입었죠.
감투를 싫어하여 교수 제의도 거절하기도 했다는 박술녀 선생님입니다.
고통과 눈물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 대한민국의 대표 한복 디자이너가 된 박술녀입니다.
혹은 한복 연구가라고도 하죠.

친한 연예인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김수미도 있고 장서희도 있구요.
박술녀에게 가장 큰 위안과 에너지가 되는 존재는 바로 딸 종은양입니다.
현재 나이는 26살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 역시 손재주가 뛰어나다고 하더라구요.

김남주, 박준금 등 내로라하는 연예계 스타들과 함께 작업하며 스타 한복 디자이너가 되었습니다.
세계 유명인들에게 한복을 알리며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외국인 스타들도 박술녀 한복을 입은 적이 있죠.
연예인들이 가장 입고 싶어 하는 한복으로 꼽힙니다.

박술녀 선생님을 보면 정말 기품이 느껴져요.
가난이 인생의 스승이였다는 박술녀의 진한 인생이야기 인생다큐 마이웨이입니다.
박술녀 한복은 강남구 청담동 42 번지 강남구청역 4번출구 도보로 2분거리입니다.

얼마전에는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도 출연하였습니다.

박술녀는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등을 통해 남편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남편이 그동안 외조를 많이 잘 해왔다고 하더라구요.
박술녀는 27번의 맞선 끝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한 것이었죠.
박술녀 남편은 20년간 해오던 공무원 생활을 접고 집안일과 아이들 교육을 도맡으며 박술녀를 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