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딸 아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노유민 딸 아내 이명천 노아 노엘 나이

 

 

 

얼마전 외조모상을 당한 가수 노유민입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에 노유민이 출연합니다.
노유민 아내 이명천 씨는 KBS 합창단 출신으로 코러스 가수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예전에 노유민은 방송에서 코러스 계의 이효리라고 언급하기도 했었습니다.
노유민은 아이돌그룹 NRG(엔알지)의 멤버입니다.

 

 

노유민은 NRG 공연이 끝나고 아내에게 함께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는데,
당시 이명천 씨는 애 있는 유부녀라며 거절했었는데요.
노유민은 군대에 가서 군악대 공연을 갔는데 그 자리에서 아내를 또 만났었구요.
노유민은 아내를 보고 반가워서 아이는 잘 크냐고 물어봤는데요.
아내가 무슨 소리냐고 처녀라고 밝혔습니다.

 

아내가 같이 술마시기 싫어서 거짓말을 했던 것입니다.
결국 노유민은 싸이를 통해 계속 대시를 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트롬본을 전혀 불 줄 몰랐으나 선임의 지시로 인해 무려 한달만에 마스터한 노유민입니다.

 

 

 

 

H.O.T와 젝스키스에 이어, 90년대 말 최고의 인기를 누린 대한민국의 남성 아이돌 그룹 NRG입니다.
1997년 데뷔하여 엔알지는 당시 한국 가수 최초로 중국 기업의 CF에 출연했습니다.
중화권 국가에서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그들에겐 원조 한류 1세대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다.

 NRG의 멤버 중 자타공인 외모가 가장 뛰어났던 노유민입니다.

 

 

노유민은 1980년생으로 마흔살이 되었습니다.
NRG의 ‘할 수 있어’로 데뷔한 노유민은 데뷔 22년차입니다.
노유민은 아이돌계 최고 꽃미남돌이라고 불렸습니다.
20주년 기념 앨범에 이르기까지, 모든 음반에 참여한 유일한 멤버가 바로 노유민 입니다.

 

 

 

우여곡절을 겪은 NRG는 작년 컴백을 했었습니다.
12년 동안 무대에서 노래를 안했었는데 항상 노래방만 가다가 녹음을 하려는데 에코가 없으니까 힘들었다고 하죠.
22년 차 베테랑 가수이자 방송인 노유민은 요즘은 커피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유민은 8년 전, 코러스 가수 이명천 씨(46세)와 결혼하였습니다.
첫째 노아와 둘째 노엘을 얻으며 두 딸의 아버지가 된 노유민입니다.
조산으로 태어난 첫째 노아가 1년 가까이 인큐베이터 생활을 하면서,
고정적인 수입이 절실해지자, 그는 프랜차이즈 커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자신의 카페에서 판매할 커피의 원두를 직접 볶고, 커피 메뉴개발까지 하고 있다는데요.

 

 

노유민은 집안에 커피 원두 로스팅 기계들을 모두 갖춰놓고 직접 커피콩을 로스팅해 맛보는가 하면,
신메뉴 개발을 위해 커피 원산국으로 현지 카페 투어를 다니는 등 원두 품질과 커피 맛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좋다 방송은 아내 이명천 씨와 첫째 노아까지 대동하여 떠난
커피 생산국 세계 2위인 베트남으로의 여행입니다.
해외에서도 식지 않는 노유민의 커피 열정입니다.

 

 

 

 

 

현재는 엔알지 멤버들 중에 가장 돈을 잘 번다고 합니다.
그 나라, 그 지역의 대표적인 커피 메뉴를 먹어보는 노유민 열정 대단합니다.

 

올해 첫째 노아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학부모가 된 노유민입니다.
노유민은 노아의 학교생활에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아침 식사부터 등교까지 챙기는 것으로도 모자라 녹색 어머니회 활동도 한다는 노유민입니다.
노유민이 아이들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노유민 부부의 아픈 손가락, 첫째 노아 때문입니다.
결혼을 극구 반대했던 양가에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아이부터 만든 노유민입니다.
노유민은 딸 노아를 낳은 뒤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가족의 눈치를 살피는 와중에 의도치 않았던 결혼설 기사가 터졌고, 본의 아니게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되자 아내 이명천 씨는 그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아이를 조산하고 말았습니다.


노유민 결혼설 때문에 기자들한테 연락이 오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죠.
아내 이명천 씨는 잠도 못 자고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하혈을 하게 되면서 노아를 응급으로 출산하였는데요.
너무 일찍 출산하였습니다.

 

 

1kg 남짓의 아주 작은 몸으로 세상에 나온 첫째 노아는 무려 열 달간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이른둥이에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환 때문에
10여 차례의 큰 수술을 견딘 후에야 엄마 품에 안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노유민 이명천 부부의 희생적인 보살핌 덕분에 아이는 작게 태어난 것에 비해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올초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노유민은 꽃미남 학부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이른둥이가 그렇듯 노아 역시 발달이 더뎠고, 부모 속을 무던히도 태웠습니다.
요즘에도 부부는 노아를 데리고 소아·청소년 발달센터에 다니며,
매주 두 번씩 근육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노아는 또래에 비해 왜소하고, 체력이 떨어져서 초등학교 입학을 포기하려고 고민했던 노유민 부부입니다.
용기와 위로를 아끼지 않은 이가 있었는데 노아가 다니던 어린이집의 담임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 노유민 부부가 은인으로 여긴다는 선생님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맞벌이하는 노유민 부부를 위해 황혼 육아를 해온 장모 김연금 씨입니다.
평일에는 사위 집에 머물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주말에는 경기도 송산 주말농장에서 농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올해 처음 포도를 수확한 장모님 농장으로 일손을 도우러 간 길에 동행한 특별한 이가 있으니 바로 노유민의 어머니입니다.
노유민 어머니 오균자 씨는 평소에도 사돈의 농장을 자주 찾는다고 합니다.

 

 

사돈지간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처음엔 노유민 부부의 결혼을 반대했으나 이제는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딸이자 며느리인 이명천 씨가 조산한 것에 본인들의 결혼 반대가 한몫한 게 아닌가 싶어 지금도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산다는데요.

노유민 부부 사연 모르시는 분이 많았을 것 같아요.

 

 

흥겨운 노동요인 트로트와 함께 본격적인 포도 수확이 시작되고,
농사에 소질이 없다는 노유민은 과연 두 어머니께 도움이 됐을까요?
힘들었던 과거는 뒤로하고, 늘 웃으며 살고자 하는 노유민 가족 이야기입니다.

 

 

노유민 정보였습니다.

 

 

아무튼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 오랜만에 노유민이 출연 소식 환영입니다.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완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노유민 유지도 아주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앞서 얘기했듯이 노유민 군대는 2008년 입대하여 군악대 현역 복무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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