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클럽 붕괴 사고

광주 클럽 코요테 어글리 붕괴사고

 

 

광주 광역시에는 비스타, 보스, 리버틴, 메이드 등 다양한 클럽이 있습니다.
그런데 7월 27일 상무지구 코요테 어글리 클럽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새벽 2시 4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7층짜리 건물 2층에 위치한 클럽이라고 기사가 났습니다.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내려 안에 있던 손님들이 깔렸는데요.
사망자가 두명 발생했다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상자 10명 가운데 6명은 한국인, 4명은 외국인으로
외국인 부상자 가운데 2명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선수라고 합니다.


 

 

처음에 1명 사망으로 기사가 났었는데 치료를 받던 한명도 결국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외국인 2명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미국 다이빙 선수와 수구 선수 1명과 같은 국적의 여자 다이빙 선수 1명이라고 합니다.
외국인 다른 부상자 2명은 학생이며, 수영선수권대회와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상자 6명은 광주 곳곳의 병원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네요.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복층으로 된 클럽 내부에는 손님과 종업원 등 수백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클럽에서는 소방대원들이 붕괴된 무대 잔해를 치우며 혹시 모를 매몰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클럽 안 4m 높이의 복층 철제 구조물에 손님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철제 지지대가 무게를 버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현장에서 빠져나간 뒤 개인적으로 병원을 찾은 경상 환자들도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당시 광주 클럽 ㄷ자 형태 바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내외국인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머리 위에 있던 단상 형태의 구조물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고,
사람들도 함께 쏟아졌고 비명과 함께 사방에 파편이 튀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사상자 12명이 발생한 광주 클럽 복층 구조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건물주와 클럽사장 등을 소환한다고 합니다.


경찰은 사고 발생 경위와 원인, 불법증축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영대회에 참가한 미국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 각각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되었구요.
여자 선수는 좌측 종아리 열상을 입었고, 남자 선수는 두통 및 우측다리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합니다.
사고 발생 당시 호주 국적의 여자 선수 3명도 있었지만 이들은 선수촌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광주 클럽에는 300여명의 손님이 있었고  외국인 손님은 50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사건 마무리 잘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런 사고가 일어나선 안되겠죠.

너무 안타깝네요.

광주 클럽 사고 소식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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