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 나이 딸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성병숙 나이 딸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성병숙은 성우출신으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딸 서송희 역시 배우로 활동합니다.
성병숙은 연극 무대 활동도 하는데 8월 29일부터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상연되는 연극 안녕 말판씨에 출연합니다.
에이프릴 김채원의 연극무대 데뷔작으로
한적한 시골마을에 사는 소원과 할머니가 어느 날 집으로 찾아 온 낯선 남자와 함께 그들만의 파티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안녕 말판씨 연극에는 성병숙을 비롯해 딸 서송희도 출연합니다.
배우 양희경, 정경호 등도 출연합니다.
대한민국의 성우이자 연극 배우 성병숙은 현재 나이 64세입니다.
종교는 개신교를 고려대학교 임학과를 나왔습니다.
8월 21일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성병숙 배우 편입니다.

 

참고로 포스팅 사진은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캡처입니다.
에이치스타컴퍼니 소속의 성병숙은 1977년 TBC에 입사했으며,
언론통폐합에 따라 현재는 KBS 15기로 분류됩니다.
80년대 TV를 주름잡았던 만화영화 ‘뽀빠이’에서 여주인공 올리브의 목소리를 맡았던 성병숙입니다.

 

 

 

 

 

KBS 젊음의 행진, 아침마당 등에서 진행자로 KBS라디오 가위바위보, 가요앨범 등의 DJ로도 활동했습니다.
성병숙은 공채 성우로 데뷔해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배우로서 성공했지만 인생에서만큼은 늘 힘들고 지쳐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며 인생의 시련을 겪게 된 것입니다.
첫 남편과는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후 두 번째 남편을 만났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로 100억 빚더미에 앉으며 불행한 삶이 이어졌습니다.
현실을 도피하고 싶었던 남편은 성병숙에게 함께 도망갈 것을 제안했지만
내 이름 석 자가 중요하다며 갚을 돈은 갚아야 하고, 노력을 다해야 된다고 말해 남편과 이혼하였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하길 원했던 그의 아버지는 딸의 ‘불행’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고 8년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등지고 말았습니다.

 

이혼 후 악착같이 살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아홉 살 딸을 아이의 친아빠에게 보내야만 했던 그는
딸을 보낸 뒤 환청이 들려 정신과 치료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당시 딸은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엄마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기까지 했습니다.
성병숙은 그런 딸에게 다가가기 위해 더 노력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꾸준히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조금이나마 모은 돈으로 아파트를 사,
성병숙은 시세차익만 두 배 가까이 얻으며 제테크에 성공했습니다.

 

 

 

엄마를 따라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딸과 이제는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세상 다정한 모녀로 지내고 있습니다.
못하는 게 없는 욕심 많은 배우지만 인생에서만큼은 늘 지쳐있었다는 성병숙입니다.
전쟁 같았던 삶 속에서 찾아낸 소풍길 같은 인생 이야기가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주로 1990년대에 애니메이션 더빙에 다수 출연하였던 성병숙입니다.

 

 

2008년에 추석특선으로 방영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이후 부터는 외화 출연은 없습니다.
요즘은 배우로서 활동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연극 친정엄마, 여보, 고마워, 영화 애자, 드라마 내 주연의 엄마 역할로 다수 출연하였습니다.

 

성병숙은 문희, 한반도, 시크릿 가든, 글로리아, 검사 프린세스, 아이가 다섯, 미생, 피고인 등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성병숙은 영화 해운대, 식객, 댄싱퀸, 황해, 코리아, 히말라야, 럭키, 임금님의 사건 수첩, 부라더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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