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작가 사다모토 요시유키 혐한

에반게리온 작가 사다모토 요시유키 혐한 논란

 

 

만화나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에반게리온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방대한 세계관과 함께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던 작품 에반게리온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잘안보는데 에반게리온은 저도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
에반게리온 애니메이션은 물론 신극장판 서,파,Q를 몇번씩 봤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 6월 완결로 예상되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이 개봉될 예정입니다.
저도 정말 정말 기대하고 있던 에반게리온입니다.

 

최근 혐한 논란이 된 사다모토 요시유키인데요.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만화가인 사다모토 요시유키입니다.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인은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맡았습니다.
에반게리온은 로봇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확히는 인간형 생체전투병기인데요.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에반게리온보다는 등장인물의 디자인을 맡았던 작가죠.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에반게리온 만화책도 그렸습니다.
애니메이션 및 신극장판과는 살짝 독자적인 노선을 취하고 있어 코믹스 팬들도 많습니다.


전 에반게리온 만화판도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는데요.

 

 

 

 

 

1995년부터 연재되어 2천만부가 넘게 팔린 에반게리온 만화판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에반게리온 만화책 보기 꺼려질 것 같아요.

책장에서 꺼낼 일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8월 9일 트위터를 통해 아이치 트리엔날레 소속 미술전 '표현의 부자유전'의
소녀상을 두고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혐한 발언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이 소녀상은 일본 정계 및 지자체의 압박을 받고 철거가 되긴 했습니다.

 

 

아래는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트위터 내용입니다.

 

더러운 소녀상.

천황의 사진을 불태운 후 발로 밟는 영화.
그 나라의 프로파간다 풍습
대놓고 표절!
현대 예술에게 요구되는
재미! 아름다움!

놀라움! 즐거움! 지적자극성이
전무한 천박한 넌더리밖에 없네
도큐멘타나 세토우치 예술제같이 성장할걸 기대했었는데...유감스럽네

 

 

 

다수의 일본인 및 한국인 네티즌들이 해당 발언을 리트윗하면서 삽시간에 퍼져나가
사다모토 요시유키 본인 이름은 물론 에반게리온 마저 한국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앞서얘기했듯이 신극장판 시리즈의 완결작의 개봉이 1년 정도 남아있는 상태이고
넷플릭스에서 2019년 6월 21일부터 TV판과 극장판을 한국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이 시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에반게리온 작가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발언은 논란이 더욱 될 수 밖에 없죠.


 

 

 

 

 

 

게다가 대원씨아이 만화 출판사도 문제입니다.
그동안 에반게리온 코믹스 만화판을 완결까지 발매하였는데 돈독이 올랐는지
판형을 키우고 일본색을 지우려고 바꿨던 인물들의 이름을 일본 이름 그대로 살려서
신장판이란 이름으로 6월부터 가격을 매우 올려서 판매를 하고 있거든요.
물론 번역마저 제대로 개선되지 않아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던 대원입니다.

 

 

 

내년에 개봉되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 한국에 제대로 수입되어 정식개봉이 되긴 힘들 것 같은데요.
최근 명탐정 코난 극장판 역시 더빙없이 한국 개봉되어 처참한 관객수를 기록했고
심지어 도라에몽 극장판은 개봉되지도 못했습니다.


참고로 2013년 한국 개봉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큐)는 한국에서 6만명 이상이 관람했었습니다.


사실 사다모토 요시유키 작가는 Q부터 무슨 이유인지 에반게리온 제작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데요.


 

 

 

에반게리온 신작을 기다리는 한국인에게 한마디 부탁한다는 질문을 받은 사다모토 요시유키입니다.

 

 

보고 싶으면 봐도 되고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돼.
난 관계 없으니깐.

근데 보지 말라고 해도 볼거잖아 ㅋ 최종화고
분명히 쩔거거든~  

 

트윗에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한국의 팬에게 도발까지 해버렸습니다.

 

 

 

 

안노 히데아키가 감독을 받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995년 방영되어 사회적 현상을 일으켰습니다
주제가 잔혹한 천사의 테제는 지금도 일본 가라오케 순위 상위권에 랭크됩니다.

TV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만화, 극장판, 게임, 소설에 굿즈 장난감까지 정말 많이 제작되었는데요.
한국에도 정말 에반게리온 팬이 많은데 캐릭터 디자인 작가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망언은 힘이 빠지네요.


 

 

사다모토 요시유키(貞本義行)는 1962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 57세입니다.

일본 야마구치현 출신으로 신세기 에반게리온 외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도 유명합니다.
도쿄조형대학 조형학부 미술학과 회화 영역을 전공하여 1981년 데뷔하였습니다.
1984년에 대학을 졸업한 후 애니메이션 회사에 입사하여 일을 배우기 시작했죠.
생활고를 겪었지만 에반게리온을 통해 대박이 났습니다.


 

 

회사 가이낙스 입사 후, 거의 모든 가이낙스 작품의 캐릭터 디자인을 도맡았죠.
썸머워즈, 늑대아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캐릭터 디자인에도 참가하였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광고를 만들기도 했구요.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이번 평화의 소녀상 혐한 발언은 일본 위키백과에도 기대가 되어있더라구요.


사다모토 요시유키는 평소에 아이돌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류 아이돌도 좋아하고 예쁜 것은 예쁘다고 솔직히 말한다며
소녀상은 예술로서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2013년 내한 당시 데프콘에게 딸이 EXO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거든요.

 

아래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명장면입니다.

 

 

 

 

 

아래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명장면입니다.

 

 

 

 

 

심지어 그는 ‘위안부 소녀’와 ‘라이따이한(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한국인과 베트남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소녀’를 거론하며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한 혐오 발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좋아해온 팬들 사이에서는 불매 조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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