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선 작곡가 무명배우

연예계뉴스/한국연예계
2019. 7. 23. 12:16

송가인 무명배우 윤명선 작곡가 나이 학력 프로필 정보

아내의 맛과 뽕따러 가세 등 예능에 고정출연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입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여 크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8월 18일 미스트롯 앵콜콘서트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최근 미스트롯에 출연한 정다경이 소속사 분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작곡가 윤명선 정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7월 23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방송에서 송가인이 윤명선 작곡가를 제주도에서 만난다고 합니다.
송가인은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윤명선과의 만남이 기대가 됩니다.
윤명선 작곡가는 워낙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니까요.

오늘은 윤명선 작곡가 프로필과 히트곡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송가인이 미스트롯 결승전에서 무명배우라는 곡을 불렀었습니다.
1라운드 미션곡은 작곡자들이 준 신곡이었죠.

경기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온 윤명선 작곡가는 현재 나이 52세입니다.
송가인은 바쁜 스케줄과 제주도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제주도를 방문하였는데요.
수제 만두 전골집에서 윤명선이 송가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윤명선 작곡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송가인을 위해 스페셜한 제주도 보양식 한상차림을 준비했습니다.
하게 우러난 사골 국물에 싱싱한 전복과 각종 버섯이 듬뿍 들어간 특급 보양식을 선물한 것입니다.

윤명선 작곡가는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이 부른 무명배우 노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욕심 안 부리고 딱 50만 명만 울리자는 포부를 가지고 의기투합해 단 1시간 만에 만들어진 곡이라고 합니다.

2017년 거기까지만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한 송가인인데요.
미스트롯 우승 혜택으로 5월 신곡 찍어를 발매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마 새로운 앨범에는 윤명선 작곡가의 노래가 들어가나 보네요.

윤명선 작곡가와 송가인 조합 정말 기대됩니다.

윤명선 작곡가는 아까 얘기했듯이 행정학과 출신으로 작곡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할머니 밑에서 자라 방황을 많이 했고 돈이 없어 등록금 마련을 위해 신인가요제에 나갔습니다.
1987년 경기대 행정학과 2학년 때 MBC ‘신인가요제’에서
자작곡 ‘크리스탈’로 장려상을 받아 가수 생활을 시작 하였는데요.

윤명선은 오디션을 보고 해군홍보단을 들어갔습니다.
유희열, 봄여름가을겨울 등이 속했던 곳으로 김건모, 추가열 등과 함께 군생활을 하였는데요.
35개월동안 군복무를 하며 많은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윤명선은 형에게 돈 5000만원을 받아 1988년 개인앨범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망하여 로드매니저 생활도 하였던 윤명선입니다.
가수 이주원, 배우 장동건의 매니저로 일하였다고 하더라구요.
일 열심히 하는 매니저로 소문난 윤명선은 박진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 매니저를 찾던 박진영으로 6년간 박진영과 함께 생활한 윤명선은 JYP엔터테인먼트 총괄매니저로 활동했습니다.

참고로 윤명선 아내는 가수 정혜선입니다.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출신 가수로 제작자가 돼 여자 친구의 음반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1999년 윤명선은 김사랑의 1, 2집 제작에 손댔다가 실패하고 본격적으로 작곡을 시작했습니다.
윤명선의 작곡 데뷔작은 심수봉의 진실 그사랑으로 2001년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김현정 나보다 널, 장나라 물망초, 보보 청혼 등을 작곡하였습니다.
그뒤 2003년 작곡한 장윤정 어머나가 크게 히트하였습니다.
윤명선이 작곡한 어머나는 가수 계은숙의 제의로 만들어지게 되었지만 계은숙은 정작 어머나를 거절했습니다.
이후 가수 주현미가 제안을 받았지만 역시 고사했고 김혜연, 송대관이 차례롤 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장윤정에게 갔던 어머나입니다.
장윤정도 처음에는 어머나를 부르기 거부했었다고 하네요.

2019/07/20 - [연예계뉴스/한국연예계] - 장윤정 집 집사부일체 사부

윤명선 작곡가가 작곡한 노래들입니다.
이승철 서쪽하늘, LPG 캉캉, 유지나 쓰리랑, 이루 까만안경, 슈퍼주니어T 로꾸꺼,
마골피 비행소녀, 이재은 품, 윤미래 떠나지마, 손담비 느리게 잊기, 이영현 이별사랑, 정동하 오 사랑 등입니다.
곡을 쓰면서 아트 매니저로도 일한 윤명선입니다.
설치미술가 장승효를 전속 예술가로 계약해 작품 중계 일을 하였습니다.
그룹 삼총사, 가수 이불, 마골피 등의 음반을 제작하기도 했었는데요.
윤명선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으로도 활약했습니다.

당시 저작권 징수액을 공개하고 협회장의 임금을 30% 삭감하며 일을 하여 좋은 평을 얻었었습니다.
본인의 저작권 수입도 공개하여 화제였습니다.
윤명선은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작곡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작가 연맹 APMA 집행위원회 부회장으로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송가인과 윤명선이 어떤 노래를 발표할 지 너무 기대됩니다.
얼른 신곡 공개되었으면 좋겠어요.
한편, 뽕 따러 가세 1화 시청률은 6.8%를 기록하며 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