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조국 옹호

이외수 조국 옹호 발언

 

 

지난 4월 졸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외수 작가입니다.
최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에 대한 논란이 장난이 아닌데요.
조국을 두고 임명과 사퇴 청원이 이루어지고 있고 정치인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의 인사들도 엇갈리고 있는 조국 논란인데요.
이외수가 8월 25일 트위터에 조국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 박근혜 시절 언어도단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부정부패나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찍소리도 못하던 성인군자들이
당시에 비하면 조족지혈도 못 되는 사건만 생겨도 입에 거품을 물고
송곳니를 드러내는 모습들이라며 갑자기 공자님을 위시한 역대급 도덕군자들이 한꺼번에 환생했나 싶을 지경이라고 글을 썼습니다.

 

 

또한 언론들, 그리고 정치꾼들이 쏟아내는 그 많은 소문들과
의혹들이 과연 사실인지 아닌지도 확인해 보지 않은 채로
일단 짱돌부터 던지시는 건 아닌지, 찬찬히 한번 생각해보자며 정치적 의견을 냈는데요.
이외수의 조국 옹호 발언에 대해 역시 네티즌들은 갈리고 있습니다.

 

 

 

 

 

이외수는 지난 8월 10일 한일 갈등과 관련해서도 글을 올렸었죠.
가짜 뉴스나 만들어 퍼뜨리는 인간들을 아직도 애국자라고 믿는 무뇌충들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자격도 가치도 없는 매국노들이라고 비판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소설과 시집, 에세이를 발매한 작가 이외수 입니다.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여 이외수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 같아요.

 

 

이외수 졸혼 소식에 졸혼 뜻을 비롯해 이외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었는데요.
김C를 닮은 지저분하고 머리 긴 인상으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구요.
이외수는 작년에는 캘리북을 내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하악하악, 절대강자 책을 읽었었는데 큰 재미는 못느꼈지만
이외수 작가의 매력을 알겠고 팬들이 왜 많은 지 알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작가 이외수 전영자 부부가 졸혼의 형태로 결별 이혼하였었죠.
4월 22일 발매된 우먼센스 5월호에서 이외수 졸혼 소식이 밝혀진 것인데요.
이외수 부부는 지난해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이혼 논의 중에 졸혼으로 합의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졸혼이란 무엇일까요?

 

 

졸혼 뜻입니다.
졸혼(卒婚)은 혼인 관계에 있는 두 사람이 법률적 혼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자 독립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별거하고도 다르다고 볼 수 있죠.


법률적 관계는 유지하기 때문에 이혼이라고 정확히 판단하긴 힘듭니다.
사실상 이혼이라고 졸혼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외수가 누구인지 이외수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상남도 함양군 출생인 이외수는 1946년생으로 만 72세입니다.
트위터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화천에, 아내 전영자 씨는 춘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외수가 살고 있는 화천은 1박 2일 등 방송에서도 나왔었습니다.
우먼센스 잡지와 인터뷰를 가진 것은 이외수가 아닌 부인 전영자입니다.
전영자는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고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영자는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다며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또한 전영자는 인생의 스승이 이외수이며 나를 달구고 깨뜨리고 부쉈던 사람이기에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코멘트하였습니다.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아들 2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졸혼같이 따로 사는 부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배우 백일섭도 졸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혼이랑 같은 말이라고 볼 수 있고 말장난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법원안가면 졸혼이고 법원가면 이혼인 것이죠.
이런 졸혼 추세에 반대되는 것이 리마인드 웨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졸혼은 영구적인 헤어짐을 선언하여 이혼과 같은 개념이지만. 재산 문제 및 법적 관계는 현상태로 유지됩니다.
자식들과의 관계는 유지되구요.
사실, 이외수 전영자 부부는 그동안 언론 매체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이혼 위기를 넘겼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외수는 사실 바람을 핀 적이 있어 혼외관계로 인해 아들을 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외수는 2013년 혼외 아들의 양육비 문제로 피소되기도 했었습니다.


 

 

전영자 씨는 또한 어느 날부턴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다며
지금까지 이외수 한테 목을 매고 살았고 그걸 깨닫고 나니 혼자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방학을 맞이한 기분이라며 졸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외수 혼외자 논란에 대해 예전에 전영자는 이혼을 생각했었고
죽이고 싶고 원수 같고, 때리고 싶었으며 자식이 계모 손에 크는 게 싫어서 버텼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외수는 4월 19일 천안함 관련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었는데요.

 

 

이외수 졸혼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트위터에 꽃 앞에서 어찌 세상을 어둡다 하랴.라는 글과 함께 튤립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와 직업군인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이외수입니다.
경남 함양을 시작으로 대구, 강원도 화천, 양구, 인제 등을 거치며 춘천교육대학교에 입학하였었습니다.
그 때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고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소설가가 된 이외수입니다.


 

 

이외수 논란에 대해 다뤄봅시다.

 

1박 2일 강원도 화천군 편을 비롯해 남자의 자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외수입니다.
LG유플러스 등 광고를 찍기도 했던 이외수인데요.
각종 시사적, 정치적 발언을 그동안 남겼으며 진보적인 이외수 성향으로 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권임을 증명하시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며 비꼬기도 했습니다.
우선, 대마초 흡연입니다.

 

 

이외수는 1988년 대마초를 구입, 흡연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2012년 박근혜를 만나 담소를 나누기도 했던 이외수입니다.

 

 

십알단 윤목사와의 분쟁도 있었으며 앞서 얘기했듯이 혼외자 양육비 재판도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이외수는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지기도 했습니다.


축구경기 결과를 세월호 참사에 비유하는 정신나간 발언으로 반성한다며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비판적인 멘션을 보내면 트위터를 차단하는 이외수는 술 먹고 경범죄로 재판받은 것만 54회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외수는 작년 12월 무통분만을 '불로소득, 도둑놈 처지'에 비유해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2019년 4월 22일 아내와 결혼 44년만에 결별하게 된 이외수입니다.


감성마을 폭파 발언도 빼놓을 수 없은 이외수 사건입니다.
최문순 군수에게 욕을 한 이외수는 결국 집필실 불법 사용 논란까지 받았습니다.
집필실 쓰는건 불법사용이 아니냐는 공격이 들어온 것인데요.
이외수 퇴거 조치 보고서도 작성되었습니다.

 

 

강원 화천군이 소설가 이외수씨의 감성마을 집필실 사용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패소하게 되었습니다.
소설가 이외수씨의 집필실과 문학관을 갖춘 감성 테마공원(감성마을)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모두 13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이외수 고향인 함양군에서 거처를 마련하겠다고 러브콜을 보내긴 했는데요.
아직까진 화천에 거주하고 있는 이외수입니다.
산천어축제와 문학관 홍보는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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