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 나이 감쪽같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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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5. 15:13

김수안 나이 감쪽같은 그녀 나문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배우 김수안입니다.
11월 25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였는데요.
나문희와 영화를 같이 찍었더라구요.
영화 ‘감쪽같은 그녀’의 데뷔 59년 차 국민배우 나문희와
최연소 천만 배우 김수안이 최고령 최연소 게스트로 등장한 것인데요.
오늘은 김수안 배우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김수안 배우는 2011년 데뷔하였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도 부산행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행에서 서수안이란 배역이었는데 이름 김수안이랑 비슷하네요.
시나리오 상 아들이었던 수안 역할을 김수안을 보고 딸로 바꿨다는 것 같아요.
김수안은 2006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13세입니다.

김수안 키는 점점 커지고 있어서 예상을 못하겠네요.
이번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서도 훌쩍 자란 모습입니다.
구의 초등학교를 졸업한 김수안은 서울 출생입니다.
김수안 데뷔작은 영화 '미안해, 고마워'입니다.

전 부산행 이후로 특별시민, 군함도, 신과함께 죄와벌에서 김수안 배우를 봤는데요.
연기 정말 잘하더라구요.
군함도를 통해 제26회 부일영화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었습니다.
부산행과 신과함께로 천만관객 돌파영화가 두개나 되는 것인데요.

김수안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네요.
김수안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5살때 한글을 떼었다고 밝혔는데요.
전교회장을 맡기도 했었다네요.

김수안 나문희가 출연한 영화 감쪽같은 그녀입니다.
‘감쪽같은 그녀’에서 72세 꽃청춘 말순과 12세 애어른 공주 역을 맡은 나문희와 김수안입니다.
말순 할매에게 듣도 보도 못한 손녀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연출은 허인무 감독이 맡았습니다.
김수안은 현장에서 레디액션 소리가 최면을 거는 레드썬 소리처럼 들린다고 몰입을 했다고 합니다.

김수안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여 감쪽같은 그녀 홍보를 하기도 했습니다.
같이 출연한 고규필은 촬영 현장에서도 보면 김수안이 굉장히 어른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안은 현재 중학교 1학년입니다.
김수안은 어릴 때는 춤추는 걸 좋아해서 어떻게 하다 보니 배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안은 나문희와의 호흡에 대해 처음에는 무섭고 조심스러웠는데
워낙에 잘 챙겨주셔서 친할머니가 생각날 만큼 좋았다고 하네요.
초등학교에서 전교회장까지 한 김수안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감쪽같은 그녀 관객수 300만 돌파가 되면 댄스영상을 올리겠다고 공약을 세웠는데요.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12월 4일 개봉합니다.
부산사투리를 하더라구요.
김수안은 청주에서 태어났지만 서울에서 오래 살았다고 합니다.
진선미 배우를 통해 부산사투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키도 연기력도 폭풍성장한 김수안입니다.
김수안은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나에게는 또 하나의 판타지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는데요.
2006년생이다 보니까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이야기이고
맡은 캐릭터가 까이 있지만 닿을 수 없는 캐릭터이기도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