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마약 집행유예

로버트 할리 마약 사과 집행유예 구형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었죠
바로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지난 4월 마약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정말 충격이었어요.
한뚝배기 하실래예? 유행어를 가지고 있는 로버트 할리입니다.
참고로 로버트 할리는 한국인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버트 브래들리 할리(Robert Bradley Holley)가 본명이지만 하일(河一)이란 이름으로 귀화한 로버트 할리입니다.


로버트할리는 부산외국인학교, 전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을 거쳐 현재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을 역임해왔습니다.


2015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방학 영어캠프 ‘잉글리쉬 펀펀캠프’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로버트 할리의 가족은 방송에도 자주 출연하고 일화도 정말 많습니다.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 씨가 마약 혐의로 4월 8일 경찰에 체포되었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로버트 할리를 체포한 것입니다.


로버트 할리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8월 9일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에게 검찰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습니다.
로버트 할리가 초범이고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할리 로버트는 지난 3월 서울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 1g을 인터넷 구매한 뒤,
지인과 함께 투약하고, 또 혼자 한 차례 더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는 최후 변론에서 국민들을 실망하게 했고 앞으로 어떻게 사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과드리면서 죽을 때까지 반성하겠다
고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언론들에게는 그동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성실히 재판을 받겠다고 했었죠.
추징금 70만원까지 구형되었습니다.

 

로버트 할리 변호인은  초동수사때부터 모든 범행을 인정하고 지금까지 깊이 반성하고 있고, 이 사건으로 법정에 서게 돼 가족들에게 실망을 준 점 등을 후회하며 지내고 있다면서도 또 경제적으로 부담을 가지면서도 학생들에 도움이 되고자 외국인학교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데 금고형 이상의 처벌을 받으면 이사장직을 유지할 수 없어 학교 운영이 어려워진다고 변호하였습니다.

 
하지만 로버트 할리와 같이 마약을 한 사람은 이 사건의 범행 주도는 하일이라며 로버트 할리를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일과 공범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게 됩니다.

 

로버트 할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958년생으로 현재 만60세인 로버트 할리는 브리검 영 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지녔습니다.
또한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로스쿨 법학 전문석,박사를 지녔습니다.

 

 

 

1962년생인 명현숙 씨와 결혼하여 세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의 장남 하재선, 차남 하재욱, 삼남 하재익은 그동안 방송에 여러번 출연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사진과 일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라디오스타 촬영을 마친 로버트 할리는 강릉 여행을 가기도 했었습니다.


1997년에 한국으로 귀화해서 '하일'이라는 이름을 쓰게 된 로버트 할리인데요.
영도 하씨라는 본관을 창시했습니다.

 

 

 

4월 10일 방송되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로버트 할리였는데 통편집이 이루어 졌었죠.


엑소 첸을 비롯해 MC 딩동, 여에스더가 출연하였었습니다.
얼마전 재방송도 봤었네요.


경상도 사투리를 굉장히 유창하게 사용하는 로버트 할리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처음 하숙하며 한국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똑똑해서 금방 표준어를 익혔고 남자셋 여자셋, 탐나는 도다, 버디버디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었습니다.


좋은 아침, 여유만만, 비타민 등 다양한 예능방송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요즘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등 외국인이 많이 활동을 했는데요.


예전에 이다도시와 로버트 할리가 방송계를 휩쓴 외국인이었죠.

 

2019/08/05 - [연예계뉴스/한국연예계] - 이다도시 재혼 국적 나이

 

 

 

로버트 할리는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지내고 있으며 식당 사업 때문에 서울과 광주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가 한국인 국적이고 1987년 결혼한 명현숙 씨도 한국인 이기 때문에 자녀들도 한국인입니다.
둘째 아들은 육군 사병 복무로 군 제대를 한 것을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로버트 할리 마역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가족들의 얼굴이 이미 방송에 널리 전파되었는데 부끄러운 일이네요.

 


4월 4일 해피투게더에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쉬 캐럿, 조나단 토나, 구잘 투르수노바 등 외국인 스타들이 출연했었는데요.
다행히 해피투게더는 편집을 면했습니다.

 

 

 

한국 생활 42년차인 대한민국 원조 1세대 외국인 스타 로버트 할리입니다.
온돌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연예인인데 아쉽네요.
영어를 까먹어서 아내가 번역해주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하죠?
2018 평창올림픽에서 현지 자원 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농심 쌀국수 뚝배기가 대표적이지만 부산 수돗물 순수 365 광고를 비롯해 많은 광고도 찍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로버트 할리의 마약 혐의에 대해 놀라는 반응이며 종교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버트 할리의 종교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몰몬교)로 마약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필로폰이면 대마랑 급이 다른데 놀랍습니다.

 

 

한편, 지난해 관세청이 적발한 마약류는 총 660건, 426kg으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건수는 약 1.5배라고 합니다.
황하나는 연예인이 마약을 권했다고 했는데 방송 연예계 정말 심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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