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엡스타인 사망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 사망

 

 

올해 7월 트럼프와 클린턴 대통령의 절친이었던 제프리 엡스타인이 체포되었었습니다.
자주성가한 억만장자로 사교계의 슈퍼스타로 불렸던 제프리 엡스타인입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공무원 아버지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랐던 제프리 엡스타인입니다.
제프리 엡스타인은 월스트리트 5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베어스턴스'의 회장 에이스 그린버그의 아들 과외를 하면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2019년 8월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으로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고 결국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네요.


 

 

제프리 엡스타인은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등과도 친분이 두터웠습니다.


사건 이후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교도소에 있던 제프리 엡스타인입니다.
지난달 26일에도 교도소 감방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되었었는데요.
목 주변에 멍과 같은 타박상이 있어 엡스타인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를 했던 것으로 추측하였죠.


결국 다시한번 극단적 시도를 하였고 사망을 하였습니다.


 

 

 

 

 

엡스타인은 마사지를 해달라면서 소녀들을 자신이 소유한
맨해튼 센트럴파크 인근 5600만달러(약 660억8500만원)짜리 초호화 맨션으로 부른 뒤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 2002∼2005년 뉴욕과 플로리다에서 20여 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도 성범죄를 저질렀구요.


2008년에도 최소 36명의 미성년자에게 강요하여 종신형 위기에 처했다가 이례적인 불기소 처분을 받았었는데요.


트럼프 정부의 알렉산더 어코스타 노동부 장관이 검사로 참여하여 풀려났었죠.


 

 

트럼프 대통령은 2002년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제프리 엡스타인을 언급한 적이 있었죠.
자신만큼 미녀를 좋아하고 미녀들이 나이가 어리다고 밝혔었습니다.


베어스턴스에서 옵션거래 중개인으로 일하며 승승장구를 거듭하였던 제프리 엡스타인입니다.
자산운용사를 설립하여 순자산 10억달러 이상의 VVIP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자산을 관리하며 자신의 재산도 쌓았죠.
VVIP들의 탈세 작업을 해주었다는 썰도 있구요.


엡스타인의 부동산 중 대표적인 것이 뉴욕 맨해튼의 저택이었습니다.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호화빌라를 가지고 있기도 했었구요.
프랑스 파리에 아파트, 뉴멕시코 스탠리에도 건물을 가지고 있었죠.
개인 소유 섬에 호화 저택과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보잉727도 개인소유했었습니다.
클린턴 대통령은 2002~2003년 엡스타인의 전용기를 이용해 아시아,아프리카,유럽 등을 4차례 다녀왔었죠.


영국 앤드루 왕자와도 친분이 있던 제프리 엡스타인입니다.
소아성애자적 성향이 결국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그동안 피해사례들이 슬금슬금 보도되다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친했던 유명인사들도 한순간에 연을 끊었구요.
한두번이 아니니 당연히 보석이 기각될 수 밖에 없죠..
최대 1억 달러(약 1천180억원)를 지불하고서라도 보석으로 감방을 나가려 했던 제프리 엡스타인입니다.
최장 징역 45년을 선고받을 상황이었고 제프리 엡스타인은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억만장자의 비참한 말로네요.
복역을 한 적도 있는데 정신을 못차린거죠..


제프리 엡스타인(Jeffrey Epstein)은 1953년생으로 나이 향년 66세였습니다.


 

 

Epstein died of an apparent suicide by hanging on August 10, 2019,while imprisoned at the Metropolitan Correctional Center in the New York City borough of Manhattan.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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