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선 감독 총정리

정종선 감독 횡령 폭행 의혹 총정리 해볼게요.

 

 

1994년 월드컵에도 출전했었던 정종선은 1966년생으로 나이 만53세입니다.
연세대학교에 들어가 1985년 계약금 3천만원에 포항 스틸러스 입단을 통해 프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2001년 언남고등학교 축구부의 코치로 부임하여 2002년부터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 12월 29일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의 새 회장으로 선임된 정종선 감독인데요.
정종선 감독 포지션은 수비수로 그동안 상무 축구단,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모터스 등을 거쳐왔습니다.
1998년 선수생활을 마감하였던 정종선 감독입니다.


언남고 축구부 감독으로 선임된 이래 각종 대회에서 팀을 여러차례 우승으로 이끌었는데요.


 

 

 

정종선 감독이 횡령 혐의에 이어 학부모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되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정종선 감독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참고로 정종선 감독은 개인사정 때문에 중단한 학업(연세대)을 뒷날 재개하여 2008년 졸업하였습니다.
김민우, 서용덕, 유일한, 최성근 등 많은 선수들이 정종선 감독의 손을 거쳐갔습니다.
현역시절 국가대표 선수로 뛰었지만 돌아이로 통했던 정종선 감독인데요.


 

 

 

 

 

 

언남고등학교 코치를 맡았던 2001년은 언남고의 창단 원년이기도 했습니다.
계속해서 우승을 거머줘 고교 축구계에선 레알 마드리드로 불렸던 언남고입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카페를 차렸던 정종선 감독인데요.

군생활은 1987년 국군체육부대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1990년 차범근 감독 부임 후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었죠.

정종선은 진주 봉래초, 진주중학교, 영등포공고를 나왔습니다.

 

 


정종선 감독은 백록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최우수지도자상을 비롯해
추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 최우수지도자상, 대통령금배·고교선수권 최우수감독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공립고등학교 언남고등학교입니다.
1986년 개교한 남녀공학으로 축구부가 정말 유명합니다.
아무튼 정종선 감독의 수사는 올해 2월 시작되었습니다.


 

 

수년 동안 학부모들로부터 지원받은 축구팀 운영비 일부를 가로챈 횡령 혐의인데요.
퇴직금 적립비와 김장비 등의 명목으로 횡령한 돈만 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정종선 감독의 횡령 혐의 정보 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총무가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지난 5월 횡령 혐의가 공개되었는데요.
김장비 50만원을 보내라는 것입니다.
퇴직금 적립을 위한 돈 60만 원, 경기를 앞두고 고사를 지내는 비용으로 30만 원씩 달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매달 130만 원씩 내는 운영비 말고도, 각종 명목으로 돈을 더 걷어간 것인데요.
학부모들은 한 해에 수천만 원씩을 내야 했다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축구부 감독 정종선과 총무 등을 횡령 혐의로 입건했었습니다.
이들이 학부모들에게 걷어들인 돈은 3년간 15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가운데 절반은 학교에 알리지 않는 별도 계좌로 걷었다고 합니다.
국가대표 출신인 정종선 감독은 입시와 관련해 사기를 벌인 혐의도 받고 있었습니다.
학부모 등에 따르면 축구부 선수를 서울의 명문 사립대에 보내주겠다며 입시 브로커를 통해 8000만 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경찰은학교 기숙사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대학 감독과 브로커 등을 소환한다고 했었죠.
정말 금액이 어마어마하네요.


 

 

정종선 감독의 변호인은 입시와 관련해 돈을 받은 적이 없고,
운영비 외의 다른 돈을 걷었다는 것에 대해서도 진행 중인 경찰 수사에서 사실 관계를 밝히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학부모 성/폭/행 의혹까지 제기된 것입니다.

 

 

 

최근 경찰이 정종전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학부모 진술도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주장한 학부모만 여러명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JTBC는 학부모들을 어렵게 만나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요.
학부모들은 피해를 외부에 알리기 힘들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왜냐하면 정종선 감독이 전학 가면 애를 매장시켜 버린다든가
아무 데서도 못 받게 하고 프로도 못 가게 해버린다고 협박했기 때문입니다.
입시를 쥐고 있던 감독의 절대적인 영향력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횡령과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정종선 감독은 취재진에게 해명을 거부했습니다.

 

 

퇴직금 적립비와 김장비 등의 명목으로 횡령한 것도 충격적인데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우선 정종선 감독을 출국금지 했습니다.

 

언남고는 자타가 공인하는 고교 최고 스피드와 테크닉을 자랑하는 팀으로 꼽힙니다.
소문난 토너먼트의 강자로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전국대회 우승만 8차례입니다.
게다가 2013년에는 전국대회 3관왕(춘계연맹전-대통령금배-추계연맹전)을 달성했습니다.

 

 


정종선 감독은 자율적인 보강훈련과 개인생활을 통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창의적인 플레이를 강조하며 벤치에서 경기를 묵묵히 바라볼 뿐 소리를 지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학년들이 위주가 되고 주력 멤버들은 이후 열릴 왕중왕전과 대통령금배에 전념하는 등 배치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공격 전술의 다양화를 꾀하기도 합니다.
한편, 올해 추계대회부터 내년 춘계대회까지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을 합천에서 개최합니다.
고등연맹이 주최하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은 학원축구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입니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 정종선 감독 역시 협약에 참석했었습니다.

 

 

 

다른 피해 학부모도 있으나, 아들을 ‘볼모’로 잡고 있는 탓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릴 수 없었다는 게 JTBC의 전언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정보 모음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