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배우 나이 아내

연예계뉴스/한국연예계
2019. 8. 15. 19:52

뭉쳐야 찬다 일레븐FC 김형일 배우 나이 아내

오늘 소개할 김형일은 정치인도 아니고 축구선수도 아닌 배우 김형일입니다.
축구 마니아로 유명한 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일레븐FC 멤버이기도 한데요.

창단 26년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일레븐FC가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합니다.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출연합니다.
어쩌다FC와 일레븐FC의 공식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최근 제 5회 상록수 가구거리 문화축제 홍보대사에 발탁되기도 했던 김형일입니다.

김형일은 최근 제니안 2019 S/S 패션쇼 무대에 서기도 했습니다.
장군 전문배우의 대표 주자인 김형일은 묵직한 목소리가 특징인데요.
키가 무려 183cm입니다.

김형일 배우는 1960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 58세입니다.

사실, 김형일 배우는 CBS 성우극회 15기 공채 성우로 성우출신입니다.
1981년부터 1984년까지 대한민국 육군 사병으로 복무한 뒤 1985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습니다.
그 뒤 성우로 데뷔한 것이고 1989년 KBS 한국방송공사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KBS 사극 태조 왕건에서 신숭겸 역할을 맡으면서부터 인지도가 쌓였는데요.
아시다시피 태조왕건은 최수종이 왕건 역할을 맡아 무려 200부작으로 방영된 사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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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배우는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영화에 출연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무용가 한복희와 결혼하여 슬하 자녀 두명을 두고 있는 김형일 배우입니다.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는 김재규 역을 맡기도 했는데 전 이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구요.
김병만이 개그 공채를 준비하러 상경했을 때 그의 매니저로 일했다고 알려져 있죠.
그래서 김형일은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아내 한복희 씨는 1965년생으로 5살 차이입니다.
자녀를 늦게 낳았는데 딸은 44살(2003년생)에, 아들을 46살(2005년생)에 얻게 되었습니다.

SBS 좋은아침과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을 통해 딸과 아들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8년 연애 끝에 지난 2000년 결혼식을 올린 뒤 너무도 소중한 아이를 얻었던 것이죠.
노산이다 보니 임신 5개월부터는 병원에 자주 입원하며 애를 썼었습니다.

근육 종양 제거 수술을 받기도 한 김형일 배우입니다.
2006년 4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형일은 현재 완쾌된 상태입니다.
늦은 결혼 탓에 여러 루머도 있었는데 시상식이나 여러 행사에 아내와 같이 출연하는 걸보면 각별한 사이인 것 같아요.
2019 서울모터쇼에도 함께 참석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