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란 이혼 딸

박재란 이혼 나이 딸 히트곡 프로필 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재란이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에 출연한다는 소식입니다.
6~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가수 박재란의 굴곡진 인생사가
방송을 통해 전해진다고 하는데요.
가수이자 작곡가 그리고 배우로 활동하던 박재란 출연 반갑네요.
60~70년대 시대를 풍미한 여가수 박재란 이혼과 미국행.
심장마비로 먼저 세상을 떠난 박재란 딸 박성신 이야기입니다.

 

 

 

 

 

올해로 데뷔 64년 차를 맞은 가수 박재란은
산 너머 남촌에는, 왜 몰라요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일찌감치 국민가수 반열에 올랐었습니다
박재란 나이는 1938년생으로 만82세입니다.

 

 

 

박재란이 착용하는 미니스커트와 유리구두 등
패션 아이템은 매번 화제였고, 패션 디자이너 故 앙드레 김은
박재란에게 의상을 선물했을 정도였습니다.
박재란은 앙드레 김이 박재란 씨 옷을 해서 입히는 것이
제일 행복하다라고 하셨다며 언급하였습니다.

 

 

 

박재란 본명은 이영숙입니다.
박재란은 지난 1953년 주한 미8군 무대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오르가니스트 겸 작곡가 박태준에게 발탁돼
박재란이라는 예명으로 1957년 정식 가수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박재란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입니다.

 

 

 

뜰 아래 귀뚜라미, 러키 모닝,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 히트곡도 있습니다.
박재란은 1959년에는 영화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에
단역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고 영화 '천생연분'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박재란은 정상의 자리에서 돌연 결혼을 발표했고,
행복한 결혼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박재란 남편의 사업 실패와 외도 등의 이유로
힘겹게 이혼을 결정하고 미국 길에 오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전 남편의 반대로 박재란은 두 딸을 한국에 남겨두고
낯선 타지에서 생활하던 박재란은 그곳에서도 친한 지인에게
억 대의 사기를 당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박재란은 미국에서 죽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되는 것이 없었으니까 내가 살면 뭐 하나 싶더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재란은 두 딸을 향한 그리움과 무대에 대한 간절함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냈습니다.
2018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여 인생사를 고백하기도 했던 박재란 입니다.

 

 

 

미국으로 떠난 뒤 딸들의 소식을 듣지 못한 박재란은
귀국 후 한 신문을 통해서 둘째 딸의 가수 데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노래 '한 번만 더'를 부른 故 박성신이 박재란의 둘째 딸입니다.
박재란이 두 딸 앞에 선뜻 나서기 힘들었을 때
가수 현미가 나서 두 딸에게 엄마 박재란의 사정을 설명해주었다고 합니다.

 

 

현미는 "'너희 엄마 절대 죄 없다, 엄마 오해하지 마' 그랬더니
 딸들이 '그랬군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더라"라며
박재란과 만난 자리에서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두 딸 중 유달리 엄마 박재란을 많이 닮았다는 故 박성신인데요.

 

 

 

 

 

박재란 딸 박성신은 엄마처럼 훌륭한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지난 2014년 심장질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현미, 한명숙과 함께 60년대 여가수 트로이카 시대를 열었던 박재란 입니다.

 

 

 

박재란 딸 박성신 정보입니다.
박성신은 1968년생으로 가수 김혜림과 오랜 친구입니다.
서울예술전문대학 1학년 때인 1987년 제1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회상이라는 곡으로 입상하여 첫 데뷔하였습니다.

 

 

 

박재란 딸 박성신은 1988년에 제9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라는 곡으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남편 임인성은 장로교 목사라고 하네요.
대표곡인 `한번만 더`는 핑클, 마야, 나얼,
이승기 등의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박재란 딸 박성신은 2집 발표 및 결혼 이후 연예 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이며 종교 활동에 전념하고 있었는데요.
2014년 8월 8일 오후 12시경 지병인 심장질환으로 돌연사하였죠.
향년 45세였습니다.
박재란 정말 슬플 것 같네요.

 

 

박재란은 막내는 성격이며 재능이며 날 빼닮았다며
매일 딸을 생각하면서 기도한다며 네가 못 이루고 갔던 것
백분의 일이라도 엄마가 하고 가겠다는 생각에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제가 그 나머지를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박재란 사진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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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란은 딸의 몫까지 좋은 일도 많이 하고
무대에서 노래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막내딸마저 잃고 유일하게 남은 가족은 큰 딸 박성은인데요.

 

 

큰 딸마저도 남편의 사업 때문에 중국으로 이민을 떠난 지가 어연 20년이 흘렀습니다.
가장 큰 기쁨이자 자랑인 손녀, 손자들도
모두 중국 북경대에서 학업을 이어가느라 1년에 얼굴 한 번 보기 힘들다네요.
박재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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